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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새 종합관 및 장례식장 착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3-31

첨단 인텔리빌딩 2008년 완공 예정 의료원은 3월 23일 옛 종합관 후면 주차장에서 새 종합관 및 장례식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이사진과 교무위원, 박영식·김병수 전 총장, 양재모·진동식·이유복 전 의료원장, 이병무 동문회장과 이승호 의대총동창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축하했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확정된 의료원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신축되는 첫 건물인 새 종합관 및 장례식장이 만성적인 행정 및 교육 공간부족 해소와 더불어 노후한 기존 장례식장을 국내 최상의 장례문화의 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우영 이사장과 정창영 총장도 새로운 종합관 및 장례식장 신축을 통해 121주년을 맞는 우리대학교의 교육이념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지난 1996년 문을 연 이래로 건전한 장례문화를 창달해온 연세장례식장이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른 합당한 시설로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지난 1984년 완공된 옛 종합관을 대체하는 새 종합관 및 장례식장은 동우건축이 설계를 담당하고 벽산건설이 시공해 오는 2008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상 4층 지하 7층, 연면적 9천970평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될 새 종합관 및 장례식장에는 의료원 행정부서와 보건대학원 등의 행정과 교육시설 및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 2층부터 지하 4층까지는 150평 규모의 VIP용 초대형 빈소를 비롯한 3천여 평 규모의 호텔수준의 편의시설 등을 갖춘 장례식장이 들어서게 된다.

 

vol.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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