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10시 광복관 B105호에서 2006학년도 운동선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영 총장, 지훈상 의무부총장,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 황인승 교육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체육교육학과와 사회체육학과의 교수들이 참석해 근현대 한국 스포츠 역사를 견인해 온 연세 운동부의 발전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축구부, 농구부, 야구부, 아이스하키부, 럭비부 신입생들은 2006 연고전의 필승, 전승, 압승을 다짐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서정민 교수(신학)의 '연세의 이념과 비전- 근대 한국 스포츠 역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