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 의료원장을 비롯한 5명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한민국 의학한림원(회장 지제근) 정회원에 선출됐다. 의학한림원은 2월 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3차 정기총회에서 지훈상 의료원장과 박경아(해부학), 이호영(내과학), 김기황(영상의학), 서창옥(방사선종양학) 교수를 비롯한 33명의 의학자들을 정회원으로 선출하고 회원인증서를 수여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미래의학의 비전 제시 등을 위해 국내 의학분야 최고 석학들로 결성된 학술단체인 의학한림원에는 229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