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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금 소식] 한 계좌 갖기 운동으로 정성 모아 모교 사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2-28

한국은행 재직 동문 발전기금 2천1백40만원 전달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한국은행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소중한 정성을 모았다. 한국은행지회 동문들은 지난 2월 15일 오후 3시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2천1백40여 만원의 한 계좌 갖기 운동 약정서를 정창영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은행에서 이상광(경제 68입) 감사실 실장, 김학렬(경제 70입) 경제교육센터 원장, 이광주(경제 70입) 국제국 국장, 이주열(경영 70입) 정책기획국 국장이 참석했다. 한국은행지회 동문들은 연세발전기금의 필요성에 대한 정창영 총장의 뜻을 접한 것을 계기로 한국은행에 근무하는 국실장급 동문이 주축이 되어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은행에는 총 2백20여 명의 동문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국내에서 근무하는 동문의 수는 1백89명이다. 이번 한 계좌 갖기 운동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백56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학렬 동문은 "그동안 모교에 정성을 보태고 싶어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실천에 옮기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한국은행에 근무하는 우리 동문들이 흔쾌히 이번 모금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모교에 대한 애정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동문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무쪼록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한 계좌 갖기 운동을 계기로 한국은행에 근무하는 우리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직장 동문회별 기금 전달 이어져 각 직장별로 조직되어 있는 동문회들의 모교 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2005년부터 2006년 2월까지 연세사랑에 참여한 지회는 이번 한국은행 동문회를 비롯해 우리은행 동문회 2천만원(182명 참여), 한국신용정보(주) 동문 일동 1천만원(35명), 기업은행 동문회 1천만원(64명), 한국산업은행 동문회 1천4백8십만원(130여 명) 등이다.

 

vol.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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