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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 성탄절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12-29

의료원은 성탄절을 맞아 각 산하 기관별로 기념예배를 갖고 아기 예수 오심을 축하했다. 12월 21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의료원 교직원 성탄축하예배에는 지훈상 의료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박명철 원목실장의 인도로 치과대학 정문규 교수(보철과학)의 기도에 이어 세브란스 어린이집 원아들과 의과대학 찬앙 팀의 찬양율동이 있었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유택 목사(남대문교회)는 성경에 예언된 구세주 예수의 오심을 믿고 전도에 나선 옛 선지자와 오늘날 세계 각지에 파견된 한국 선교사들의 모습에서 구세주를 향한 우리의 믿음을 더욱 다잡게 된다고 했다. 21일 병원 강당에서 열린 영동세브란스병원 성탄축하예배에는 김광문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환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재철 원목의 인도로 영상의학과 등 7개 부서의 찬양예배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아기 예수님의 탄생' 성극이 마련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드린 헌금은 유니세프 한국지부에 전해져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지역 어린이들의 겨울나기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도 23일 1층 로비에서 성탄축하예배를 가졌다. 용인지역 합창단인 아가페코랄의 찬양으로 음악예배를 드린 교직원들은 간호와 총무 및 외래직원 팀별 친절경연대회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안을 선보였다. 이어 문병수 병원장은 내원객 추천 친절직원인 최수현 간호사와 직원추천 우수 교직원 임종택 교수(이비인후과) 외 4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은 12월 15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유기성 원목의 인도로 성탄예배를 갖고 노래선교단의 특별찬양 순서를 가졌다. 이날 7,8급 직원모임인 세움회(회장 김은경)에서 치과병원 건축기금으로 1천만원을 약정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vol.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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