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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 의생명과학 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12-01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역량 결집

연세 의생명과학 포럼이 11월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 밸리 그랜드 볼룸에서 정창영 총장을 비롯하여 신촌, 의료원, 원주 매지, 원주 의료원 등 우리대학교 4개 캠퍼스의 의학 생명과학 분야 관련 교수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세 의생명과학 포럼은 국내외 최첨단 의생명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세대학교 의생명과학 연구자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의료원, 이과대학, 공과대학, 원주 의대, 매지 캠퍼스 등에 나뉘어 있던 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상호간의 연구 성과와 정보를 교류하여 연세 의생명과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생명 과학의 연구 현황과 전망, 학제간 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는데, 연사로 나선 김중현 연구처장은 "현재 의생명과학 관련 연구 성과는 탁월하다"며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더불어 교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포럼이 정기적으로 개최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신철수 교수(생명공학)와 정인권 교수(생물학)는 학제간 연구공간의 필요성과 함께 독립된 단과대학으로의 발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의과대학 이무상 교수는 의과대학의 개방형 커리큘럼에 대해 강조하였고, 김법민 교수(원주 의공학과) 그리고 김수기 교수(원주 의대)는 본교와 원주 캠퍼스 사이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발표했다.

 

vol.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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