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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최일도 목사의 "섬김과 나눔의 삶"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10-14

2005년 제4회 Session@학부대학 특강 학부대학(학장 김용학)은 10월 6일 오후 5시 광복관 B105호 모의법정에서 다일교회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최일도 목사는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청량리를 시작으로 목포, 부산에 이어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까지 최근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대표로서 21세기 통일조국이 원하는 참된 섬김은 무엇인지라는 화두를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최 목사는 "용기가 있어서도 아니며, 계획도 없었고, 은사와 사명이 있다고 믿어본 적도 없이 그저 배고픈 이웃에게 라면 하나 끓여 주는 일로 시작된 다일공동체를 17년간 이끌어 오면서 이제 와서야 어렴풋이 사람의 계획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큰 섭리를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분과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으며, 섬김의 대상을 임의로 정하지 않고, 미루지 않고 바로 응답하는 것"이라고 참된 섬김의 특징을 설명하고, 참된 섬김의 실천은 "지금부터, 여기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작은 것부터,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vol.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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