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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5월 15일 특수대학원 재상봉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9-05-01

5월 15일은 졸업 5, 10, 15, 20주년을 맞는 특수대학원 동문들의 재상봉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제1부 공식행사와 제2부 축하행사, 오후 6시 총장공관 뜰에서 열리는 제3부 총장초청 만찬의 순서로 나뉘어 열린다.

김영석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은사 소개, 공로상 시상, 재봉기 전달 등의 순서가 마련되며, 유정현 동문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행사에서는 격조 높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수대학원재상봉 대표에 이두철 동문

이번 재상봉행사를 위해 각 특수대학원 동창회는 지난 겨울 재상봉행사 대표로 선출된 이두철 동문(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8기)을 중심으로 착실한 준비를 해왔다.

이두철 대표는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 부문의 선두기업인 삼창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삼창기업은 이 분야 최초로 국제 품질인증 기준인 'ISO 9002'(96년)와 'ISO 9001'(98년)을 획득하는 등 신기술개발 전문업체로서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4개 연구소에서 수십명의 연구원들이 국산화개발에 몰두해 43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5회 무역의 날에는 계열사인 트리메탈코리아에서 트리메탈로 수출탑을 수상했다.

삼창기업은 현재 이부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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