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정신 되새겨 신앙 강화의 계기로 11월 한달 동안 연세의 창립이념인 기독교 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구성원들의 신앙강화를 위한 '의료선교의 달' 행사가 개최된다. 의료선교의 달 행사는 가장 큰 규모의 기독행사인 찬양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1월 3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각 의료원의 단위기관별로 총 15개 팀이 출연한다. 12일에는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1세기 의료선교와 선교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의료선교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28일에는 제15회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이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의 설교로 원내 크고 작은 기독단체들이 참가해 서로 교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의료원은 대내외적으로 연세의료원의 기독활동 및 선교활동을 알리며, 교직원들에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된 영적 공동체임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가을 의료선교 행사를 갖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11월 한달을 '의료선교의 달'로 정하고 신앙집회, 찬양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의료선교의 달' 주요 행사 일정 * 세브란스 찬양경연대회 - 11월 3일(목) 오후 5시, 백주년기념관 * 의료선교 지도자 단기훈련코스 - 11월 5일(토), 12일(토) 오전 9시, 세브란스병원 6층 예배실 * 길을 찾은 사람들, 길을 찾는 사람들 - 11월 10일(목) 오후 6시, 의과대학 강당 * 영동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 11월 10일(목) 오후 6시, 영동세브란스병원 3층 강당 * 의료선교 심포지엄 - 11월 12일(토) 오전 9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 * 간호국 예배(신앙간증집회) - 11월 17일(목) 오후 2시 30분, 의과대학 강당 * 의료선교 채플 - 11월 23일(수) 오전 8시, 의과대학 강당 *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 11월 28일(월) 오후 6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