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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쾌적한 강의실, 마음도 밝아져<br>백양관, 중앙도서관 등 교내 환경 개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9-15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연세인들의 쾌적한 캠퍼스 생활을 위한 환경 개선 공사가 분주히 진행됐다. 백양관, 중앙도서관 로비 등은 인테리어를 싹 바꿔 몰라보게 깔끔해졌으며, 제2, 3공학관, 연희관, 종합관, 음악대학, 대우관 등의 몇몇 강의실들도 인테리어, 가구, 전기, 음향 및 영상 설비 등을 새롭게 단장해 교육 환경이 개선됐다. 백양관, 현대식 인테리어로 새 단장 백양관 로비, 강당, 3층 일부가 새 단장을 마쳤다. 백양관 2층 로비는 깔끔한 현대식 분위기로 확 바꿨다. 색유리가 쾌적한 분위기를 더하는 벽과 고급스런 대리석 느낌의 타일이 깔린 바닥 등 전체적인 느낌이 시원스럽다. 거기에 현대적인 가구들과 조명이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백양관 강당에서 눈에 띄는 것은 무대의 달라진 모습이다. 나무 바닥 및 벽과 보강된 조명이 밝은 느낌을 준다. 객석 의자는 기존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천정과 벽체, 바닥 등을 바꿔 전혀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난 듯하다. 백양관의 연면적 또한 늘어났다. 백양관 3층의 남측동과 북측동을 연결해 538.63㎡를 증축했기 때문이다. 이 공간은 그간 공간부족으로 입시업무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입학관리처의 행정사무실로 활용, 입시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도서관 로비 및 지하 1층 열람실 환경 개선 중앙도서관을 들어서면 전반적으로 환해진 로비의 모습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새로이 설치된 원형 안내 데스크와 전자 정보실 벽면의 밝은 마감색깔이 눈에 띄고, 남측 벽면에는 홀리데이 인 서울 이일규 회장이 기증한 미술 작품 「고구려의 이미지」(작가 권경순)가 걸렸다. 또한 안내 데스크 옆에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피로한 학생들이 편히 쉬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vol.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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