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업하는 교수에게 강사료 추가지급

영어로 강의하는 수업이 대폭 확대된다. 교무처는 지난 3월 연세 교육의 국제화 노력의 일환으로 학부 영어수업을 확대하기로 결정, 4월 19일까지 교수들의 영어수업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14개의 수업을 올 2학기부터 영어로 실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영어로 강의하는 교수에게는 국제학대학원에서 지급하는 수준의 추가 강사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 강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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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목명              개설학과   담당교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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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와 심리치료   심리학과   황상민
분석철학              철학과     이승종
지식론                철학과     장욱
일반물리학 및 실험    물리학     여인환
현대물리              물리학     김충선
실험계획법            정보산업   손소영
건축환경계획(2)       건축       김병선
면역학                생명       이상규
건축기술 및 관리      건축       백준홍
건설경영              건축       백준홍
도시행정론            행정학과   박우서
대통령학              행정학과   최평길
정치학영어연습(1)     정치외교   미정
정치학영어연습(2)     정치외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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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강의도 44개로 확대

교무처는 99학년도 1학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강의가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 2학기에 4개 과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4개 강의는 ▲김기정 교수(정치외교학과)의 한국과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김정주 교수(용재특임)의 신약배경사 ▲한광희 교수(심리학전공)의 심리통계학 ▲장대련 교수(경영학과)의 광고론이다. 현재 실시중인 사이버강의는 강의실 수업과 인터넷 강의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무처는 앞으로도 사이버강의의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