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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주)풀무원 산학협력 공로패 증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8-31

생명공학분야 산학협력 연구 활성화에 공헌 산학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직접 적용하여 성공적 사례를 만들어 온 우리대학교 공학원에서는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30분에 공학원 아트리움 지하 1층에서 (주)풀무원에게 산학협력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번 공로패는 생명공학분야 산학협력 연구 활성화에 공헌한 것에 감사 의미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창영 총장과 남승우 (주)풀무원 대표이사 등 우리대학교와 (주)풀무원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풀무원은 지난 1993년 우리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연구 활성화를 위해 건축비 40억원을 기증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1995년에 자사 연구소를 우리대학교 공학원 내에 입주시킴으로 우리대학교의 산학협동 초기부터 참여하여 지속적인 연구 교류 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신학협동의 모델을 제시해왔다. 우리대학교 생명공학과와 (주)풀무원은 활발한 산학협력 연구를 통하여 혈전용해 신제품개발, 유산균 유래의 천연 항균제 개발, 녹즙생식의 생리활성 연구, 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개발 등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식품개발에 적용하였다. 특히 2002년에는 식물 생리활성 성분의 활성화 및 기능성 신제품 개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주)풀무원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연세공학원, 산학협동의 메카로 자리잡아 우리대학교는 대학의 기초학문과 기업의 실제요구가 결합된 공동연구를 통해 21세기 한국 과학기술의 초석을 다지고자 산학협동에 앞장서고 있다. 1993년에 발의하여 1999년에 문을 연 연세공학원은 산학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우리대학교의 산학협동에 대한 관심과 투자, 그리고 산학협동을 통한 21세기 공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풀무원을 비롯하여 LG-CNS, 삼성전자, 한국통신 등의 국내 기업들과 여러 벤처 회사들이 공학원에 입주하여 활발한 산학협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vol.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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