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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김유근 재미 의대동문, 무료진료소 개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8-31

김유근 재미 의대동문(74년)이 7월 28일 테네시주 낙스빌 지역에 무료진료소를 건립했다. 이번에 문을 연 진료소는 직업은 있지만 의료보험이 없어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펼치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김 동문은 이번 무료진료소 건립을 위해 본인 소유의 건물까지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진료소는 8월 1일부터 내과, 피부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 3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X-ray, MRI, 위·대장내시경 등도 선택적으로 무료 제공된다. 김유근 동문은 지난 1993년부터 사무실에 무료진료소를 개원하여 진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매주 수요일 폐광촌인 브라이스빌을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해 오고 있다. 김 동문은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동양인 최초로 미국사회봉사단체(AIPS)의 봉사상인 제퍼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vol.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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