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원주캠퍼스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의료기기 관계자 및 의료기관, 각급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U-Health City' 선포식과 특별초청 강연을 가졌다. 선포식에 앞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의료기기 산업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정보통신부 관계자, 김기열 원주시장, 한상완 우리대학교 원주부총장과 학계 관계자, 윤형로 원주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 (주)메디아나를 비롯한 의료기기 대표자, IT 업계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및 업체의 애로사항과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다함께 하는 따뜻한 디지털세상 선진한국을 만듭시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진 장관은 IT 산업발전 현황과 IT 839, 향후 10년간 한국에서의 IT 역할과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의 실험실과 기업연구소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료정보산업 의료기기산업 육성 원주시는 'U-Health City' 선포식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의료정보산업과 관련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고, U-Health City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U-Health와 관련된 의료기술과 함께 이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의 기반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개념의 건강관리시스템(U-Health)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술개발 기반조성 및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