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주요 행사 일정] 연세의 사랑을 온누리에 - 의료원 여름 의료선교 - 몽골, 우즈벡, 라오스 봉사 활동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6-30

의료원은 6월 28일 재활병원 우즈베키스탄 봉사팀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에도 다양한 해외 단기 의료선교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의료선교센터(소장 이민걸)를 중심으로 몽골팀,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팀, 재활병원 우즈베키스탄팀, 치대 라오스팀, 영동 중국팀 등이 봉사를 준비중이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12회째를 맞는 몽골 봉사팀은 7월 18일에서 25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수흐바타르에서 봉사를 할 예정이다. 교수, 간호사, 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50여 명 규모의 봉사단은 진료사역은 물론 빈민들을 대상으로 긍휼 사업, 성경학교 사역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WILL'이라는 NGO로 새로이 출발한 '우사모' 회원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팀은 의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 규모로 8월 2일에서 10일까지 현지의 열방친선병원과 함께 아한가란 진료 및 아프가니스탄 진료 및 구호사역을 펼친다. 또, 영락재활원을 중심으로 아시아 5개국 장애아동 미술대회, 현지 재활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재활병원에서 준비한 우즈베키스탄 재활팀은 6월 28일에서 7월 5일까지 타슈켄트에서 열방친선병원과 함께 연합사역을 펼치며 이밖에도 재활 및 복지정책 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치과대학 라오스팀은 교수 및 학생 30명 안팎의 규모로 구성되어 7월 12일에서 18일까지 수도 비엔틴을 중심으로 사역할 계획이다. 이들은 마을을 순회하며 치과진료는 물론 선교사들과 함께 연합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중국팀은 9월 15일에서 19일까지 훈춘시에서 진료 및 현지 선교사 연합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의료원은 '받는 기관'이 아니라 '주는 기관', '섬기는 기관'으로 적극적인 의료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어 세계 의료선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는 의료원장 산하에 의료선교센터를 설립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의료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의 의료 선교 활동을 실시하거나 지원해 오고 있다. 참여 및 후원 문의 : 의료선교센터 02-2228-1232, theology@yumc.yonsei.ac.kr

 

vol. 41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