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처(처장 오경자)는 We Celebrate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진출한 여동문들과 재학생간의 활발한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여성 동문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여동문 네트워크, 여동문들이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멘토십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연세 여동문의 날, 여성 선후배 만남의 장 5월 28일 오후 4시 총장공관에서는 여자동창회 주관으로 '연세 여동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여동문의 날에는 여자동창회와 여학생처가 공동으로 여동문과 재학생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재학생과 여동문의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2006년 2월까지 약 9개월간 지속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멘티들은 온·오프라인 교류, 멘토링 자료 공유, 멘토링 활동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1대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국제, 금융, 기업, 문화기획, 법률, 언론, 정치ㆍ공공, 식품 영양 8개 분야의 19명의 멘토와 38명의 멘티가 참여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분야와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세 여성전문인 모임 발족 여동문들이 활동 중인 전문 분야별 모임을 통해 여동문간 및 선후배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연세 여성전문인 모임'을 추진하고있다. 여학생처는 이번 학기 '연세 여성법률인모임'과 '연세 여성공인회계사모임' 발족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여성전문인 모임을 순차적으로 발족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 모임은 동문간 친목 도모 및 네트워크 강화, 여동문-재학생간 멘토-멘티 관계 형성 등의 활동을 힘써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