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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존스 홉킨스 대학 공동 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6-30

암의 유전학 및 역학적 접근 우리의료원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공동 심포지엄이 6월 11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8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의학자와 역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 및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 기념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정창영 총장과 지훈상 의료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11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4개 주제별로 발표와 토의를 벌였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조나단 샤멧 교수(존스 홉킨스 대 역학과 주임교수)는 이제까지 암 연구방법은 암 등록사업과 사망률 추적조사 및 암 종류별 사례연구로 이루어져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암 연구도구로 샤멧 교수는 첨단 의과학 기술을 이용한 유전학적 역학조사와 인간 유전체 분석 및 분자학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암 발병원인에 대한 유전학 및 분자학적 접근법과 유전자 암 치료법 등이 소개되었으며 발표자와 참석자간의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vol.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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