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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김준명 교수, 감염균 진단 DNA칩 개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6-30

인체감염 질환균 44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DNA칩이 의대 김준명 교수팀(내과학)에 의해 최근 개발되어 특허출원 중에 있다. (주)메디제네스와 KAIST 이상협 교수팀과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이 진단칩은 작은 유리판에 감염 균주의 특정 DNA 염기서열과 결합할 수 있는 DNA 조각을 심었다. 실험자들은 균주에서 추출한 DNA와 칩에 심어진 DNA가 어느 위치에 결합하는지에 따라 원인균을 살피도록 했다. 김준명 교수는 환자당 수일에서 수주까지 소요되던 기존 배양법에서 벗어나 14시간 내에 여러 균주를 동시에 검색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 및 검사비용의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빠른 원인균 진단으로 항생제 사용과 그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vol.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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