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올굿(Brien D. Allgood) 주한미군 의무사령관 겸 121 미 육군병원장과 군의관 6명 등 총 13명의 미육군 121병원 방문단이 6월 23일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요한 국제진료소장의 안내로 박창일 병원장, 전재윤·김동익 부원장 등과 함께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새병원을 둘러봤다. 그들은 새병원의 최신시설과 장비 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올굿 사령관은 주한미군과 세브란스병원의 긴밀한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히 항상 주한미군을 위한 의료편의를 제공한 것에 감사하며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