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신입생 학부모, 가계곤란장학금 기부 이어져 200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들의 장학금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초 대외협력부에서 신입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참여 안내를 실시한 결과, 2005년 5월 현재 총 173명(수시, 정시, 편입학 포함)의 신입생 학부모들이 2억5천8백3십2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하였다. 우리대학교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큰 목표로 세워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계속 이어 나가지 못하는 학생을 지원할 장학금 모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개한 이번 장학금 모금은 연세인이 된 자녀 친구들의 아픔을 공감한 부모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져 있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학부모들의 소중한 정성은 가계곤란 학생들에게 이번 학기에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대외협력부에서는 이번 장학금 안내를 진행하면서 찾은 가계곤란 학생 25명을 장학복지부에 추천하여 이 중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연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도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금 관련 문의 : 연세대학교 대외협력부 02)2123-2249 / 4883) 신입생 학부모 장학금 참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