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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의과대학, 세포치료 및 조직공학센터 개소 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5-18

원주의과대학(학장 강성준)은 연세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2일 진리관 101호에서 특성화 분야로 육성한 생명공학 분야를 한 단계 도약 발전시키기 위해 줄기세포 응용 세포치료 및 조직공학 분야의 석학을 초빙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포치료 및 조직공학센터는 제대혈 및 성체 줄기세포(Stem Cell)를 이용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통해 기능성 세포치료 기술과 조직대체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의 1부 특강에서는 뇌영상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조장희 석좌교수(UC Irvine/가천의대)가 “차세대 PET(양전자 방사 단층촬영)과 MRI(자기공명영상장치)의 개발과 줄기세포연구에서의 적용점”을, 이병천 교수(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 팀 핵심 멤버)가 최근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복제 인간배아 줄기세포의 개발과정 및 이를 이용한 세포치료의 전망 등에 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인 정형민 교수(포천중문의대/차바이오텍 대표)가 간질환 치료에 응용될 수 있는 줄기세포의 특성과 분화에 관해, 조혈모세포이식 권위자인 이영호 교수(동아의대)가 공여제대혈은행 네트워킹 방안에 관해 주제발표했다. 아울러 원주의과대학 김현수 교수(파미셀 대표), 최병호 교수, 유병수 교수가 각각 줄기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 조직공학을 이용한 골재생, 급성심근경색 치료에 관한 주제발표로 원주의과대학의 줄기세포 연구의 역량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vol.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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