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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 준비 박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4-16

4월 21일부터 입원환자 舊 병동에서 이전 5월 4일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료원 교직원들은 매일 밤늦은 시간까지 새병원의 불을 밝히며 최종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4월 21일부터는 일반병동과 수술실 등의 이전이 시작된다. 이전업무는 크게 환자이송과 의료장비이송, 전체 총괄 업무로 나누어 진행되며 물량은 5톤 트럭 183대 분량이다. 환자이송은 간호국에서 맡아 환자마다 의료진이 동행할 예정이며 고정형 의료장비는 의료장비 팀에서, 총괄 실무는 사무 팀에서 주관한다. 세부적인 이전계획은 중환자실이 25일부터 새병원 7, 8, 9층으로, 수술실이 22일부터 새병원 5층으로 이전하며, 응급진료센터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새병원 1층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외래 진료실은 새병원의 3층에서부터 6층까지 배치되어 각 진료실은 기존보다 1.2평이나 넓어진 약 4.7평 규모로 총 118개가 마련된다.

 

vol.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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