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오후 5시 상남경영원에서 우리대학교 CT(Clean Technology)연구단과 경상북도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력은 청정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한 청정에너지, 친환경농업 등을 개발하고 농업, 환경, 관광, 문화 등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새로운 기술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CT연구단은 각 분야 전문 인력을 통해 영양군의 자연환경 보호와 전통문화유산 보존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한 정책 개발, 친환경 기술 및 정보 제공, 지역축제 모델 개발, 낙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영양군은 적정한 사업부지의 제공과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설용건 CT연구단장과 한학수 CT연구부단장, 김용암 영양군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