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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금 소식] 장현수 동문, 연세사랑저금통 최다 참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4-01

연세사랑저금통 28회, CMS 60여 회 연세사랑저금통을 꾸준히 모아 온 동문이 있다. 장현수 동문(행정원 고위정책과정 88졸)은 1993년부터 연세사랑저금통을 집, 사무실, 교회에 놓아두고 정성으로 저금통을 채워 왔다고 밝혔다. 교회에서는 헌금에서 나온 잔돈을 지폐로 교환해 주고 그 동전들을 저금통에 넣었고, 집과 사무실에서는 좋은 일이 생기면 십일조를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한다. 장 동문은 이렇게 모은 저금통을 28차례나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CMS를 통해 매달 2만원씩 총 60여 회의 기금을 전달하는 등 작은 정성을 틈틈이 전달한 것이 무려 7백4십여만원이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으로 장 동문이 기탁한 기금은 5천만원을 훌쩍 넘는다. 장 동문은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연세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히고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도록 키워준 학교에 관심과 정성을 갖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우리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조금 더 표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ol.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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