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기금 소식] 후배사랑장학금, 재학생 55명에게 전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3-15

선배와 후배간의 따뜻한 후원문화 정착을 목표로 2004년 2학기부터 전개해 온 후배사랑장학금 모금에 많은 연세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금된 장학금이 55명의 재학생들에게 2005년도 1학기 등록금으로 전달됐다. 후배사랑장학금은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연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졸업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우리 학교의 장학금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연세대학교 출신 선배 1명(또는 그룹)이 장학금이 필요한 후배 1명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등록금을 후원하게 되는데 참여는 구좌별(1구좌당 100만원)로 약정하게 된다. 지금까지 후배사랑장학금의 총 약정액은 329,700,000원이고 이 중에서 151,246,000원이 이번 학기에 지급됐다. 소중한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분들은 심장식 (주)선광 대표이사(경영 73) 6천만원, 고시학부모 동우회 2천5백만원, 생명공학동창회 3백만원, 차기철 (주)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기계공학 76) 3백만원, 황기수 (주)코아로직 대표이사(전자공학 70) 3백만원 등 모두 18명(이상 신촌캠퍼스)이고, 김용란 원장(김안과의원) 2천만원, 김제현 원장(이천제일방사선과의원) 1천만원, 박경희 원장(새화소아과) 1천5백만원, 정춘희 교수(원주의과대학) 1천6백만원 등 총 21명(이상 원주의과대학)이다. 이번 학기에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현황은 공과대학 11명, 생활과학대학 2명, 장학복지부 추천 1명, 이과대학 4명, 법과대학 4명, 경영대학 4명, 음악대학 1명, 상경대학 1명, 원주의과대학 15명, 대외협력처 추천 10명, 사회계열 2명 등 총 55명이다. 앞으로도 계속 전개될 후배사랑장학금은 선배와 후배와의 후원관계를 통해 연세의 아름다운 전통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vol. 403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