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흠 신임 축구감독과 석주일 농구코치 발령장 수여식이 1월 7일 총장실에서 열렸다. FC서울 2군 감독과 전남 드래곤즈 스카우트를 지낸 신재흠 감독은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일신하고 내년 시즌을 위해 내실을 다져야한다. 임무가 막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 나이츠 농구단 생활을 끝으로 미국 휴스턴대학 코치연수를 마친 석주일(신문방송학 92년 입학)씨가 우리 농구코치로 임명됐다. 석주일 코치는 부임 후 12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농구대잔치 남자부 결승전을 우승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