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소식』의 발자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1-01

연세소식 제400호 발간기념 『연세소식』이 지령 400호를 맞았다. 「교내소식」이라는 제호로 1982년 3월 1일 창간된 지 22년 10개월 만에 어느덧 400호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 1982년 3월부터 92년 3월까지 발간된 「교내소식」은 기사를 가위로 오려 붙여 편집한 흑백 인쇄물이었다. 교내소식 제2호에서는 “학교정책 및 운영현황에 대한 정확한 소식을 교직원 전원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교직원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운영의 효율화 및 민주화를 꾀하는데 그 발간 목적이 있다”고 교내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교내 구성원들에게 행정정보 전달을 담당했던 초기 교내소식의 내용은 1992년 3월 창간 10주년을 맞아 제호를 「교내소식」에서 『연세소식』으로 변경한 이후에도 한동안 이어져 왔다. ▲ 1997년 3월 전면 칼라로 제작되기 시작한 『연세소식』은 큰 변화를 맞이한다. 이 때 디자인 뿐 아니라 내용과 구성에도 큰 발전이 있었다. 인터뷰 코너 「여기 연세인」을 신설하는 등 다양성을 강화해 단순 정보제공이 아닌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연세소식의 대표적인 코너로 자리 잡은「여기 연세인」을 통해 지금까지 180여명의 자랑스런 연세인들이 소개되었다. ▲ 2002년 9월 『연세소식』은 또 한번의 전기를 맞는다. 정보화시대의 요청에 따라 이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현재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국내외의 14만여 명에게 연세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2003년 3월 신설된 「이달의 연세역사」코너는 숨은 연세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연세소식의 대표코너로 사랑받고 있다. ▲ 지난 22년 10개월 동안 『연세소식』은 연세인들에게 행정정보를 전달하는 통로일 뿐 아니라 연세의 정신과 다양한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매체로 발전했다. 이제 제400호 발간을 맞아 『연세소식』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노력으로 디자인 및 편집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구성과 내용에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슈 포커스」 코너를 통해 연세인들이 궁금해하는 사건에 대한 전모를 명쾌하게 밝히고, 「연세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독자와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세소식』은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비상하는 자랑스런 연세를 알리는 첨병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갈 것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국가정책 수립과 사회여론 형성에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vol. 40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