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서는 첫 수상 영예 의료원은 에너지절약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11월 12일 제 26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겸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표창식에서 김영식 사무 2차장이 의료원 대표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의료계에서는 첫 수상기관이 된 우리의료원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지난 3년간 30억을 투자하여 과감한 노후시설 대체와 고효율 설비투자로 전체 연료비 비용을 18%나 절감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다른 기관보다 앞장 서온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에너지관리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상시적인 교직원교육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 이행계획(AV)을 신청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