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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보철과학교실 창립 30주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11-01

치과대 보철과학교실은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교실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섬김의 역사, 사랑의 도전”의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924년 세브란스병원 치과에서 Dr. McAnlis에 의한 우리나라 첫 치과보철학 도입 80주년도 기념했다. 8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연세치과 보철학 80주년, 교실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는 정창영 총장과 박영철 치대학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교수들과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실역사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내외귀빈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이근우 주임교수는 "지난 80년의 연세 보철학 발전상에는 많은 선배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다"며 세계 제일의 보철과로 도약하는데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헌택 전임 보철과장을 비롯한 12명에게 감사패를, 이호용 교수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9일 서울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에서 열린 기념학술대회에는 보철과 심미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한 300여명 개원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vol.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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