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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고인 66분의 숭고한 뜻 기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10-16

2004년 시신기증인 합동추도식 의대와 치대는 10월 8일 의과대 강당에서'2004년 시신기증인 합동추도식'을 열고 의학발전과 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꺼이 의학연구용으로 기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에서 의과대 김경환 학장은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겨 의학발전과 질병퇴치에 전 교수진과 학생들은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고인의 뜻에 따라 시신기증을 허락해준 유가족에게도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 치과대 박영철 학장도 “고인들로 인해 우리의 의학발전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더욱더 학생교육과 의학연구에 매진할 것을 밝히고 다시 한번 자신의 몸을 의학연구를 위해 기증한 66분의 고인 및 유가족들에게 깊은 추도의 뜻과 사의를 표했다. 이어서 참석한 유가족 및 의치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고인들의 위패에 국화꽃을 바치는 헌화식을 갖고 다시 한번 고인들을 추도하고 높은 뜻을 새겼다.

 

vol.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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