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동창회(회장 이범관)는 9월 14일 법현학사에서 2004학년도 2학기 법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창영 총장은 “연세법조인 중에 80%가 법현장학금을 수혜하였고 이들이 보은의 의미에서 다시 장학금을 출현하고 있어 후배사랑장학금의 귀감이 된다”며, “선배들의 정성에 힘입어 후배들은 그 책임을 다해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법현장학금은 동문들의 후배사랑 결연으로 마련되어 사법시험 1차합격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이번 학기에는 28명에게 총 3천만원이 지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