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개원사업본부단 확대개편 우리 의료원과 모든 연세인의 숙원인 세브란스 새병원이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뼈를 깎는 노고로 수년간의 장도를 거쳐 이제 건축공사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의료원은 최근 새병원개원준비위원회를 새로이 새병원개원사업본부로 확대개편하고 의료원장 직속의 새병원개원사업본부장에 박창일 재활병원장을 선임하는 등 새병원 개원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새병원개원사업본부는 산하에 개원준비위원회, 개원준비소위원회, 전문기관 및 실무소위원회 등 제위원회 구성과 함께 실무부서로 사무부 산하 기존 운영팀, 간호팀 외에 기존병원재배치팀, 의료장비팀 등이 새로 소속되어 활동하게 됐다. 또, 개원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테스크포스팀으로 이전팀과 개원행사팀이 추가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새병원건설사업단에 따르면 새병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3월 건축 인허가 및 부대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그리고 4월 한달 동안 이전 및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5월 초 봉헌식 및 개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