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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원한광 박사, 중앙도서관에 귀중 자료 기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8-02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언더우드가(家)

원한광(Horace Horton Underwood) 박사가 7월 28일 우리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귀중한 자료를 기증했다.
우리대학교를 설립한 원두우 박사의 4세인 원한광 박사가 기증한 42박스 분량의 자료에는 언더우드가 관련 자료를 포함하여, 언더우드 3세 고 원일한 박사의 생전 편지, 수필, 일기, 신문 클리핑 등이 담겨져 있어 당시 우리대학교와 시대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한광 박사는 이후에도 언더우드가가 소장하고 있는 3천5백여책을 추가로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치러진 기증식에서 원한광 박사는 "이 자료들을 잘 보관하고 귀하게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정창영 총장은 그동안 대를 이은 언더우드가의 연세사랑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자료를 소중하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들을 중앙도서관 귀중본 열람실에 보관할 예정이다.

 

 

vol.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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