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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 이민구·김경환교수팀 췌장염발병 연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6-30

세계적 학술지인 "Gastroenterology" 게재

췌장염 발병기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우리의대 교수진에 의해 밝혀졌다. 의대 이민구·김경환 교수(약리학)는 최근 "PAR(Protease-Activated Receptor) 2" 단백질이 급성 췌장염의 발생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규명하고 연구결과를    "Gastroenterology" 지에 게재하였다.
이민구·김경환 교수는 PAR2 단백질이 췌장염 발병 초기에는 췌장세포이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지만,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면 면역계와 심혈관계 세포를 자극하여 오히려 전신 부작용을 유발하는 이중적인 작용이 있음을 규명하였다.  또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PAR2 단백의 작용을 선택적으로 조절하여 췌장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개발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vol.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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