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곤란 학생에 우선배정, 소액장학금 점차 폐지

학생복지처(처장 홍복기)는 장학위원회와 교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4년 2학기부터 대학배정 장학금 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급액 등을 변경하였다.
가계(학비조달)곤란자에 대해서는 등록금의 전액 또는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1인당 지급액을 확대하였다. 또한 성적우수자에게는 등록금 전액, 반액, 등록금의 1/3 세 단계로 나누어 각 대학별 장학위원회를 설치하여 대상자와 지급액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장학금 제도변경을 통해 학비조달의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우선 배정하여 교육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연세공동체를 실현하고, 아울러 소액장학금(80만원)을 점차적으로 폐지함으로써 지급액을 현실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