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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119주년 무악 대동제 성황리에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6-01

파란항해!! 연세인 대동의 힘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파란항해!! 거친 세상 연세인의 힘으로’를 기조로 제119주년 무악대동제가 많은 연세인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17일 5시 백양로에서 연세풍물패 협의회의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총학생회는 저녁 7시 30분 학생회관 앞에서'5·18영화제’를 개최했으며, 중앙도서관 앞에서는 5.18 정신을 되돌아보는 ‘5. 18 사진전’이 열렸다.
18일에는 낮 12시 중앙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FETE'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팀은 전쟁의 비참함을 '망자의 신발'이라는 상징을 이용해 표현했으며, 민주광장을 날아다니는 수많은 신발들을 학우들이 관심있게 지켜봤다.
19일 아침 10시부터 백양로 삼거리에서 48개의 동아리와 과반이 참가하는 민중연대장터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본 장터에서 ‘멘토스클럽‘은 세브란스병원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마련 행사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20일 낮 12시부터 자치단체공연이 진행 백양로 삼거리와 백주년기념관 앞에서 열렸다. 본 공연에서 각각의 동아리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선보였다. 낮 4시 청송대에서는 연세교육방송국(YBS)이 주최한'68회 숲속의 향연'이 열렸다. 또한 영어 골든벨 및 노래방대회, 락밴드'소나기' 의 공연, 과반 응원제 홍보도우미들이 준비한 리얼퀴즈극 연세의 재구성 등이 열렸다.
이번 119주년 무악대동제는 행사기간 동안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연기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학우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함께하는 연세의 단결된 모습’으로 하나되는 연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vol.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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