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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장양수 교수 개발 국산스텐트 상용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5-01

의대 장양수 교수(내과학)가 지난 97년 개발한 관상동맥 치료용 스텐트가 최근 제품화되어 전국 각 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수입대체 및 환자치료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좁아진 심장혈관에 삽입하여 원활환 혈류공급을 가능케 하는 전문 의료기구인 스텐트는 그 동안 전량 고가의 외국산을 사용하여 왔다. 엄격한 임상시험과 국제규격 획득을 거쳐 ‘휴메드 코어 스텐트’의 상품명으로 공급되는 이 스텐트는 수입산에 비해 유연성과 내구성에서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술후 혈관 재협착율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나타났다. 한편, 장양수 교수는 이번 스텐트개발과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2년 특허청이 수여하는 발명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바 있다.

 

vol.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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