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별밤잔치도 열려
영동세브란스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4월 10일 도곡중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교직원을 비롯해 퇴직직원들까지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문 병원장을 비롯해 유승흠 보건대학원장, 김세종 의과대학장, 김성규 세브란스병원장, 문병수 용인세브란스병원장, 홍영재 안이병원장, 김용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는 비타민팀과 그린업팀으로 나눠 투호던지기, 도전격파와, 단체줄다리기, 장애물 릴레이, 스파이더점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입원 및 외래원무과, 외과, 외래 간호과 등 20여개 부서로 구성된 비타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4월 2일에는 개원 2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강당 및 외래주차장에서 '환자와 주민을 위한 별밤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화여대 천체관측 동아리 폴라리스가 주관하는 별 주제 강의와 별사진전, 연세의대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 천체 관측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