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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 기부 행렬 이어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5-01

최근 4년간 환자 450명 총 19억원 기부
새병원 후원회 사무국에 따르면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 기부운동에 최근 4년간 450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19억여원을 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들의 연이은 기부는 기부문화가 발달되지 못한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환자들의 기부가 끊이지 않고 오히려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수많은 환자들의 크고 작은 정성이 모여 세브란스 새병원을 짓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이 '환자가 주인인 병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환자들의 기부는 단순한 기부의 의미를 떠나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의 헌신적이고 정성스런 치료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 것으로 의료서비스도 점차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환자들의 기부현황에 대해 연세의료원은 4월 7일 새병원 건축기금을 기부한 환자들의 주치의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병원의 발전과 기부자에 대한 예우 등에 대해 논의했다.

 

 

vol.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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