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지역의료기관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3월 3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상부내시경 시술 3만례를 기념하는 축하연을 개최했다.
 문병수 병원장은 "지난 1991년 9월 내시경검사실을 개설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이번 상부내시경 3만례 달성으로 최고의 지역의료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높은 의술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는 상부내시경외에도 대장내시경 2,200례, 담도내시경 400례를 시술한바 있다. 한편, 이날 축하연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박옥신 환자에게 종합검진권을 사은품으로 전달했으며,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준비한 떡과 다과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