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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 찾는 해외연수 늘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4-16

연구 및 진료, 교육시스템 국제적으로 인정

우리 의료원의 높은 의술과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한해동안 의료원과 각 산하 기관에서 장기 연수를 받은 외국 의사 간호사 및 학생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국립의대와 몽골연세친선병원의 연수자가 20여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빈엔병원, 중국 연변의학원 및 길림대병원, 인도네시아 의과대학에서 각각 5명 내외가 연수를 다녀갔다. 이밖에도 미국 시카고대학, 호주 시드니대학, 독일 뮌헨대학, 일본 게이오대학병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현재 등록된 연수신청 형태는 그동안 개인이나 교실차원의 초청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몽골국립의대나 중국 길림대 부속병원과 같이 기관간의 상호학술교류협정을 통한 연수, 우즈베키스탄이나 몽골과 같이 의료선교센터를 통한 초청연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연수 등이 증가하고 있다.
장기연수외에도 각 기관이나 교실 및 교수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단기 연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태국 최고의 의과대학인 추라롱콘 의대 안과학교실 교수 등 25명이 안·이병원 안과를 방문하여 망막질환의 광역학 치료법 강의를 듣기도 했다. 이번 단기연수는 추라롱콘대학병원과 태국안과학회가 공동으로 우리 안과를 연수지로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의료원은 늘어나는 해외연수인원에 따라 그동안 각 기관별, 교실별 등으로 진행하던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002년 말부터 현황 파악작업 및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vol.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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