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발표된 제47회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세브란스병원 응시자들이 6개과에서 수석합격, 병원별 최다 수석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총 2,946명이 응시하여 평균 89.5%의 합격률을 기록한 이번 전문의시험에서 소아과에 김유리아 전공의와 이비인후과에 김선구 전공의, 진단방사선과에 김영진 전공의, 마취통증의학과에 김기환 전공의, 재활의학과에 고영훈 전공의가 각각 해당 응시과에서 수석 합격했다.
또한 윤미진 교수(진단방사선과학)는 금번 핵의학과 전문의 시험에 수석 합격하여 이미 취득한 국내 진단방사선과 전문의와 미국 핵의학과 전문의 자격에 이어 세 번째 전문의 자격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