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방송기술연구센터(센터장 서종수)는 2월 27일 오전 10시 공학원 대강당에서 연세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국(DMB) 실험국 개국식을 개최했다. 차세대방송기술연구센터는 KBS, SBS,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이어 국내에서는 4번째로 DMB 실험국을 개국하게 된 것이다.
연구센터는 이번 지상파 DMB 실험국 개국을 계기로 '고속 디지털 전송 기술 및 지능형 단말기술 연구', '고품질 방송 네트워크 기술 연구', '대화형/실감 방송 컨텐츠 기술 연구', '이동체 수신 멀티미디어 방송 및 스트리밍 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연구 개발한 디지털 방송 핵심 기술을 국내 관련 산업체에 이전함으로써 국내 방송사와 산업체의 지상파 디지털 TV, 지상파 및 위성 DMB 기술과 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