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소는 5월 31일 오후 2시 상경관 각당헌에서 심형래 (주)영구아트무비 사장을 초청해 <금주의 대화>를 개최했다. 현재 영화 「용가리」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심형래 사장은 영화 작업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소개하여 8백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5년 안에 할리우드 영화와 맞먹는 영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학생들이 현실의 어려움에 너무 주눅들지 말고 자신만의 고유한 사업을 구상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