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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서른 여덟번째 교직원 수양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2-02

세계적 명문대학이 되는 길 모색


제38회 교직원 수양회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연세가 세계적 명문대학이 되는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서울캠퍼스, 원주캠퍼스, 의료원, 법인사무처의 교원 및 직원 600여명이 참가해 구성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연세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28일에는 오후 4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총장인사, 만찬, 음악대학 교수들이 준비한 음악회가 이어졌으며, 둘째날 오전에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박영필 교수가  '연세에 요구되는 변화와 개혁', 주인기 교수가 '2010년 세계 일류대학을 향한 발전지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한림공원, 하멜상선기념관, 추사적거지, 용머리해안 등 제주도의 여러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날에는 교수평의회 소식과 대학본부의 2003학년도 주요사업 및 2004학년도 계획을 공유하는 '연세공동체 이야기' 순서가 마련돼 구체적인 연세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vol.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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