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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온누리교회 새병원 건축기금 3억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2-02

온누리교회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해 교회들의 세브란스 돕기에 불을 당겼다. 이날 오전 8시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연세의료원 송년예배에 참석한 온누리교회 하용조 담임목사는 예배가 끝난 후 강진경 의료원장에게 성도들의 뜻을 모은 이 기금을 전달했다. 하용조 목사는 이번 건축기금 기부에 대하여 온누리교회는 한국교회와 기독교 병원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데 오래 전부터 동감하고 있었으며, 특히 세브란스병원이 한국기독교 의료선교가 시작된 병원이기 때문에 세브란스를 돕는 것에 대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를 돕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의료선교활동을 펼친 것도 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하용조 목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다른 한국교회에서도 세브란스를 돕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vol.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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