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11월 13일 강당에서 의료소외계층에게 봉사기관으로서의 소임과 사명을 다하기 위한 사명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구성된 사명실천총괄팀(팀장 김정호교수, 진단검사의학과)은 앞으로 원내 제 봉사활동의 통합적 운영과 신규 봉사활동 분야 발굴, 비정기적 봉사활동 지원, 봉사활동의 선택과 집중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현재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에 매달 참여하고 있으며, 강남보육원, 중국 연변자치구 등에서 무료진료와 해마다 각종 재난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