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문희 교수(교육학과)는 「참 만남을 위한 한 쌍의 대화」(학지사)를 펴냈다. 이 책은 대학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자기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이 지지그룹을 형성하도록 도와줄 목적으로 제작된 '한 쌍의 대화-대학생용'을 비롯해 부부용과 미혼남녀용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는 '대화는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생각과 감정을 진실하게 공유하면 할수록 친밀감과 소속감이 생겨서 인간관계가 돈독해진다'고 설명하며, 친구관계와 부부관계 등 친밀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대화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