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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학술행사] 진실이 아니면 역사가 아니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10-16

도산 선생 외손 필립 안 커디씨 초청 특강


학부대학(학장 민경찬)은 10월 9일 오후 5시 광복관 모의법정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Philip Cuddy)씨를 초청하여 2003학년도 제5회 session@학부대학을 개최했다. 한국인의 미국이민사와 도산의 이념에 대한 수많은 연구 및 발표를 해온 커디씨는 'History isn't history unless it's the truth'의 제목으로 마련된 이날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커디씨는 "서재필이 1885년 미국으로 이주, 1888년 첫 한국인 미국 시민권자가 됐고, 도산 안창호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가 1902년 고종 황제가 발행한 51, 52번째 여권으로 이민을 갔다"며 "올해가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이라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정체성,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알려지지 않은 행적을 설명하며, 역사를 바르게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vol.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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