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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도산 선생 장녀 안수산 여사 방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10-16

채플 강연, 자서전 사인회 등 각종 행사 마련


독립운동가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선생의 큰딸인 안수산(Susan Ahn, 88세) 여사가 우리대학교를 찾았다. 안수산 여사는 10월 10일 10시와 11시에 대강당에서 진행된 채플에서 'A Korean bo구 in America'라는 제목으로 도산 선생의 가르침과 그 가족들이 살아온 이야기에 대해 강연을 했다.
안 여사는 "아버지께서 청년이 없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오늘 연세대에 와서 우리 청년들을 보니 한국의 너무도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도 없이 자란 내가 한국 땅을 다시 찾으니 너무 기쁘고 조국이 자랑스럽다"고 감격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안수산 여사는 10월 9일 오후 6시 30분 광복관 모의법정에서 자서전「버드나무 그늘아래」(존 차 지음. 문형렬 옮김)의 사인회를 가졌으며, 10월 10일 오전 9시 30분에는 김우식 총장을 찾아 환담을 나눴다.


 

 

 

 

 

 

 

vol.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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